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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태인호, 무명시절 회상 “나이트클럽 웨이터…뺨 맞은 적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7 15:48
2015년 1월 7일 15시 48분
입력
2015-01-07 15:46
2015년 1월 7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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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호.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태인호
배우 태인호가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생’ 속 대리 3인방 ‘성대리’ 태인호, ‘하대리’ 전석호, ‘강대리’ 오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호는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돈을 많이 줬기 때문”이라며 “그 일을 하면서 오디션도 보고 프로필도 돌리고 4~5년을 보냈다”고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태인호는 “당시 술 취한 손님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뺨을 맞았다. 화는 났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태인호.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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