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클라라, 아찔한 욕실 화보 ‘볼륨 대결’…승자는?

조여정 클라라. 사진 = 보그 제공

조여정 클라라

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영화 ‘워킹걸’ VIP 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화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패션 매거진 ‘보그(VOGUE)’는 19일 ‘워킹걸’의 두 주연 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욕실을 배경으로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화보 속 클라라는 몸매가 드러나는 핑크빛 의상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클라라는 세면대를 짚고 선 채 살짝 젖은 헤어와 고혹적 표정으로 탄력 있는 뒤태를 자랑했다.

조여정은 화려한 플라워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화려한 킬힐로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였다. 조여정은 욕실 벽에 살짝 기댄 채 흐트러진 헤어스타일과 허공을 응시하는 표정으로 팜므파탈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조여정과 클라라는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분)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다. 내년 1월8일 개봉한다.

조여정 클라라. 사진 = 보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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