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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형 “엉덩이 보이는 수영복, T팬티?” 수위 높은 발언에 ‘발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5 14:37
2014년 12월 25일 14시 37분
입력
2014-12-25 14:36
2014년 12월 25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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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형/동아일보DB
라디오스타 박준형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god 박준형이 엉뚱한 발언으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박준형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올스타전-땡스 투 라스 특집’ 방송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최여진, 가수 박준형 등이 게스트로 나와 입담을 겨뤘다.
최여진은 이날 자신의 애장품인 인형을 공개하며 “사실은 수영복을 가져오고 싶었다. 하지만 변태 같아서 가져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자신의 수영복 취향에 대해 “몸매를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끈으로 된 수영복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준형은 T팬티를 언급하며 “그럼 엉덩이가 다 보이는 그런 수영복을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당황한 최여진은 “뒤에 있는 끈이 아니다. 옆에 있는 끈이다”고 수습해 좌중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이어 박준형은 T팬티는 신발끈으로도 만들어 입을 수 있다는 19금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박준형, 재미있다", "라디오스타 박준형, 솔직하다", "라디오스타 박준형, 엉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박준형/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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