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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에게 자신을 선물? “눈빛이 야해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4 11:45
2014년 12월 24일 11시 45분
입력
2014-12-24 11:42
2014년 12월 2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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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이상민
방송인 사유리가 엉뚱한 선물을 준비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23일 방송에서는 일본 여행을 떠난 가상 부부 안문숙-김범수, 이상민-사유리, 지상렬-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일본 온천을 시작하기 전 “나 오빠한테 진짜 비싼 선물 주려고 사왔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선물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설마 선물이 유리 같은 건 아니냐”며 불신을 드러냈고 사유리는 “내가 애도 아니고 그런 것 아니다”고 대답했다.
사유리는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후 사유리는 선물 모양 인형 탈을 쓰고 등장했고 이상민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상민은 “이걸 어디서 가져왔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오늘 같이 잔다고 하니까 엄마가 보내줬다. 나를 예쁘게 만들어 선물하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상민은 “귀엽다”며 사유리의 볼을 꼬집었다. 사유리는 “오빠 눈빛이 야해졌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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