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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성시경, 스승 전미라 상대로 기적적 승리 ‘대이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4 11:48
2014년 12월 24일 11시 48분
입력
2014-12-24 08:25
2014년 12월 24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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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사진 =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예체능’ 강호동·성시경, 스승 전미라 상대로 기적적 승리 ‘대이변’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가수 성시경 콤비가 스승인 전미라와의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가수 윤종신·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부부는 강호동·성시경 팀과 테니스 대결을 펼쳤다.
과거 테니스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는 전미라인 만큼 예체능 멤버들은 윤종신 전미라 부부 팀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들의 경기는 시작부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변을 만들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강호동의 강한 리턴이 첫 점수를 낸 것. 성시경도 전미라와 정면대결을 벌이는 등 시작부터 기선제압을 톡톡히 했다.
결국 강호동·성시경 팀은 먼저 10점을 득점해 윤종신·전미라 팀을 이겼다. 이에 윤종신·전미라의 아들 윤라익은 “엄마 빨리 연습해라”라고 아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 사진 =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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