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JYJ 재결합 피켓 시위한 순정소년 누구? 9인조 보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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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3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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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소년 사진= 순정소년의 ‘흰 눈이 내리면’ 앨범 커버
순정소년 사진= 순정소년의 ‘흰 눈이 내리면’ 앨범 커버
순정소년

그룹 순정소년이 동방신기와 JYJ 재결합 피켓 시위를 벌인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순정소년은 9인조 보이그룹으로 지호, 난강, 효빈, 재원, 영빈, 진성, 하영, 상민, 상윤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4월 29일 EP 앨범 ‘모두 함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모두 함께’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곡으로, 충격에 빠진 대한민국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자 부르게 됐다. 해당 음원의 판매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순정소년은 11월 19일 싱글 앨범 ‘노오란 셔쓰의 사나이’를 발표했다. 순정소년은 일본 오사카FM ‘모닝뷰’ 메인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순정소년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흰 눈이 내리면’을 발표했다. 오래 전 연인과 함께했던 기억들을 되살려주는 따뜻한 댄스곡이다.

한편 순정소년은 22일 서울 중구 명동 1번지에서 ‘동방신기와 JYJ를 단 한번만이라도 함께 무대에서 보고싶다’며 약 6시간동안 피켓 시위를 벌였다.

순정소년. 사진= 순정소년의 ‘흰 눈이 내리면’ 앨범 커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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