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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파격 노출’ 노수람, 과거 손바닥만한 란제리만 입고…“아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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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17:48
2014년 12월 17일 17시 48분
입력
2014-12-17 17:48
2014년 12월 17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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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노수람. 사진=청룡영화제 노수람/맥심코리아
청룡영화제 노수람
배우 노수람이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하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과감한 노출 의상을 선보이면서, 과거 섹시 화보가 재조명받았다.
노수람은 과거 남성지 맥심코리아 화보에서 빨간색 란제리 차림으로 아찔한 몸매를 자랑했다.
노수람은 손바닥만한 란제리에 가터벨트, 시스루 블라우스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한편 노수람은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등과 다리가 훤히 보이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노수람은 2011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으로, 올해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여자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2월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빨간 입술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가수 현아의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또 올해 영화 ‘환상’에서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 곁을 한결같이 지키는 지고지순한 아내 캐릭터와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을 두고 불륜을 저지르는 치명적인 아내 캐릭터인 두 얼굴의 아내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사진=청룡영화제 노수람/맥심코리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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