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천둥, 법무법인 통해 그룹활동 종료 선언…왜?[전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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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6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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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 천둥.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엠블랙 이준 천둥.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엠블랙 이준 천둥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천둥이 현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그룹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해솔(담당변호사 나형진) 측은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향후 행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해솔은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일정과 관련하여,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해솔은 “마지막으로 이준 천둥은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이준과 천둥은 현 소속사인 제이튠캠프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난 달 진행된 엠블랙의 연말 콘서트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다음은 이준 천둥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솔(담당변호사 나형진)입니다. 본 법무법인 해솔은 의뢰인들(이준과 천둥)을 대리하여 최근 이준과 천둥의 전속계약과 관련한 추측성 보도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와 향후 의뢰인들의 활동계획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그리고 향후 일정과 관련하여,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뢰인들은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엠블랙 이준 천둥.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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