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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여동생, 나 몰래 미스 토론토 출전해 3등…깜짝 놀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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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14:09
2014년 12월 15일 14시 09분
입력
2014-12-15 14:00
2014년 12월 15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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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여동생. 사진 = MBC ‘섹션TV 연예 통신’ 화면 촬영
헨리 여동생
이종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그룹 슈퍼주니어 M 헨리의 여동생에게 호감을 표한 가운데, 과거 헨리의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헨리는 5월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 통신’에서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이라고 밝혔다.
헨리는 “여동생이 나도 모르게 출전해 3등을 했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리포터는 헨리에게 “‘진짜사나이’ 멤버와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누구에게 (여동생을) 소개시켜주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헨리는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지목했다. 헨리는 “박형식이 되게 착하고 나를 많이 챙겨준다. 나이도 비슷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김동현은 헨리의 여동생에게 호감을 보였다.
김동현은 헨리에게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헨리는 “아직 어리다. 대학생이다. 대학생인데도 괜찮냐”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헨리 여동생. 사진 = MBC ‘섹션TV 연예 통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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