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허니버터칩 맛 평가 “버터구이 오징어 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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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2일 13시 41분


박지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화면 촬영
박지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화면 촬영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이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과자 ‘허니버터칩’을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11일 방송에서는 2014 트렌드셀러로 떠오른 과자 ‘허니버터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허니버터칩을 먹어봤다. 과자의 두께는 감자칩과 똑같은데 맛은 버터구이 오징어를 먹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나도 방송에서 하도 얘기를 많이 해서 먹어봤는데 많이 실망했다. 감자칩 특유의 짭짤한 맛이 단맛과 느끼함으로 가려졌다”고 혹평했다.

이어 박지윤은 허니버터칩의 품귀현상을 언급하며 “내가 아는 언니는 허니버터칩을 맥주와 끼워 팔기 하는 곳을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맥주가 문제가 아니라 중고차를 파는 곳이 있는데 중고차에 허니버터칩 박스를 달아놨다더라”며 씁쓸해했다.

박지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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