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과거 전교 1등+수능 수리영역 만점 “알고 보니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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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2일 09시 37분


유병재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화면 촬영
유병재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화면 촬영
유병재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11일 방송에서는 속옷 매장 디스플레이에 도전하는 유병재와 차학연(빅스 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뛰어난 일솜씨를 뽐내는 차학연에게 “머리가 되게 좋다”고 칭찬했다. 이에 차학연은 “저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했다. 전교 1등도 한 번 했다”고 자랑했다.

유병재는 “원래 전교 1등은 한번만 하는 것 아니냐. 매번 전교 1등은 바뀌지 않냐. 나도 전교 1등 해봐서 안다”고 응수했다.

이를 들은 차학연은 “진짜냐”며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차학연이 끝까지 믿지 못하자 유병재는 “너 사람 우습게 보냐”고 발끈했다.

이후 유병재는 과거 문과생이었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영역 100점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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