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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혜리, ‘곰돌이’ 뽀뽀 애교… 男心 뒤흔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7:38
2014년 12월 11일 17시 38분
입력
2014-12-11 17:35
2014년 12월 11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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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애교’
걸스데이 혜리가 ‘라디오스타’에서 뽀뽀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계속된 애교 요청에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로 육행시를 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MC석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곰. 곰돌이 한 마리가 돌. 돌아다니다가 이. 이렇게 쪽”이라며 김국진의 뺨에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MC 윤종신과 김구라의 자리로 간 혜리는 “한. 한 번 더 쪽 마. 마지막으로 쪽”이라며 차례로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을 남겨둔 혜리는 “혼날 것 같다”며 머뭇거렸다. 하지만 이내 규현에게 “리. 리플레이 쪽”이라고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혜리 애교’를 본 네티즌들은 “자신도 부담스러울 듯”, “라디오스타 혜리 귀엽더라”, “탈출구 없는 혜리 애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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