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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밤’ 피해 주장女 “에네스 카야, 야한 얘기 많이하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2:55
2014년 12월 11일 12시 55분
입력
2014-12-11 12:54
2014년 12월 11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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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에네스 카야’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또다른 여성이 등장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는 에네스 카야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C 씨가 출연해 “(에네스 카야가)사진을 많이 보여주고, 요구도 많이 했다. 야한 얘기를 진짜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네스 카야가)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신청곡으로 제가 원하는 노래를 들려줬다. 그런 남자가 유부남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황당해했다.
C 씨는 “그와 SNS를 통해 처음 만났다”면서 “키스하면서 잘해보고 싶었다.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만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좋은 미래(결혼)를 같이 꾸릴 수 있다고 했다. 연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잠자리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한밤 에네스 카야’ 방송에 네티즌들은 “진실은 무엇일까. 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한밤 에네스 카야 방송, 충격이다”, “부인 정말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인터넷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총각 행세를 하며 여러 여성들을 만났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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