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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김구라, 유병재에 독설 “너도 메인작가 되기는 글렀다”…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1:05
2014년 12월 11일 11시 05분
입력
2014-12-11 11:04
2014년 12월 1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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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유병재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이 하고 싶은 프로그램 기획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그룹 엠아이비 강남, 걸스데이 혜리, 배우 최태준,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방송작가 3년차다. 메인작가 제의가 들어온다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에 MC들은 유병재에게 “메인이 된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쓰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병재는 “최근 생각한 건 드라마 ‘나쁜 녀석들’처럼 나쁜 연예인들을 모아 나쁜 행동을 못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거다”라고 답했다.
MC 김구라는 “메인이 되긴 글렀다. 그게 되겠나? 내가 2년 전에 얘기했던 거다”라고 독설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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