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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 박준금·지상렬 웨딩 들러리 “오드리 헵번 자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09:20
2014년 12월 10일 09시 20분
입력
2014-12-10 09:17
2014년 12월 10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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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사진 = JTBC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님과 함께’ 안문숙과 김범수가 지상렬-박준금의 결혼식 도우미를 자처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 부부인 개그맨 지상렬-배우 박준금의 깜짝 결혼식 이벤트가 그려졌다.
이날 ‘님과 함께’ 방송에서 안문숙과 김범수는 지상렬이 몰래 준비한 깜짝 결혼식을 돕기 위해 조력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지상렬-박준금을 위해 웨딩카를 꾸미는 가하면 박준금의 들러리, 결혼식 주례를 맡는 등 물심양면으로 나섰다.
특히 안문숙은 박준금의 들러리를 위해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안문숙은 분홍색 들러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다.
이 후 김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나오는 오드리 헵번 같았다”며 “꽤 오랜 시간 동안 안문숙을 봤지만 이렇게 예쁜 모습은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한편 ‘님과 함께’는 결혼 경험이 있는 중견 스타들이 가상 재혼을 통해 황혼의 부부애와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사진 = JTBC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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