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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갑상선암 투병 고백 “마비가 와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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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10:33
2014년 12월 9일 10시 33분
입력
2014-12-09 10:29
2014년 12월 9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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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한영
가수 한영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9일 방송에서는 ‘2014 트로트 최고 인기 가수 총출동’ 특집으로 강진, 금잔디, 진성, 한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한영에 대해 “너무 예쁘고 섹시한 분이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영은 “5년 만에 복귀한다. 갑상선 암 때문에 수술을 했는데 마비가 와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영은 “그래서 이번 앨범은 힘을 빼고 부르는데 생각보다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영은 8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빠빠’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빠빠’를 비롯해 ‘행복한 여자’가 수록됐다.
한영.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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