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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최정-나윤희 전 기상캐스터, 웨딩화보 공개 “선남선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8 13:33
2014년 12월 8일 13시 33분
입력
2014-12-08 13:29
2014년 12월 8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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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최정 사진=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나윤희 최정
SK와이번스 최정과 나윤희 전 기상캐스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최정 측은 8일 최정과 나윤희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개된 화보는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최정과 나윤희의 모습이다. 나윤희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앉아있고, 최정은 그 옆을 듬직하게 지키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예비신부 나윤희에 대해 “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청순하고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재원”라고 말했다.
아이패밀리SC 측은 “두 사람이 동갑내기다운 편안함으로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쉬는 시간에도 야구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하는 최정 선수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최정과 나윤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 오다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정과 나윤희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나윤희 최정. 사진=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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