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입고 꼬마 도령 변신…“아유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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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8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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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한복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삼둥이 한복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한복 패션을 선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일 방송에서는 달력 촬영에 나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의 사진으로 된 달력을 제작하기 위해 대한, 민국, 만세에게 한복을 입혔다. 한복을 착용한 삼둥이는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삼둥이는 쓰고 있던 모자를 벗거나, 자동차에 올라타는 등 장난을 치기시작했다. 특히 둘째 민국이는 버선발로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빠 좀 도와 달라. (벽에) 잠깐만 기대고 있어 달라”고 애원했다. 결국 송일국은 삼둥이에 영상을 틀어주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어 송일국은 나란히 손을 잡고 있는 삼둥이의 모습에 “셋이 손잡고 있는 것 좀 봐라. 아유, 미치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달력 사고 싶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깜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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