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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치킨 반값’ 할인 이벤트…위메프 홈페이지 마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5 11:27
2014년 12월 5일 11시 27분
입력
2014-12-05 11:25
2014년 12월 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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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위메프. 사진 = 배달의 민족 홈페이지
배달의 민족, 위메프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진행한 ‘치킨 반값’ 쿠폰 판매로 인해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배달의 민족’은 5일 ‘블랙후라이드데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블랙후라이드데이’ 이벤트는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만 5000원 권의 치킨 쿠폰을 50% 할인된 7500원에 판매한다.
현재 위메프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차단됐다. 초기 화면에는 ‘서비스 이용자 폭주로 인해 접속이 어렵다’는 안내 화면만 뜨는 상황이다.
‘블랙후라이드데이’는 미국에서 연중 최대 세일이 진행되는 11월 추수감사절 주간 금요일을 뜻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패러디한 것이다.
배달의 민족이 진행한 블랙 후라이드데이 이벤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 수량 1만장 한정이다.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쿠폰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3일 동안만 사용가능하다.
배달의 민족, 위메프. 사진 = 배달의 민족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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