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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조재현 “황영희, 배우로 성공 예견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4 15:13
2014년 12월 4일 15시 13분
입력
2014-12-04 15:07
2014년 12월 4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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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황영희
배우 조재현이 황영희의 성공을 예견했다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일 방송에서는 ‘예쁜 나이 47세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조재현에게 “황영희에게 ‘넌 5년 후 대한민국을 평정하는 배우가 될거다’라는 말을 했다던데…”라고 말했다.
조재현은 “그렇다. 황영희를 꽤 오래 전에 만났는데 남달랐다. ‘5년 후에는 대한민국을 평정하는 조연 배우가 될 거다’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재현은 “근데 5년째 되는 날 전화가 왔다. ‘5년이 됐는데 아무 연락이 없다’고 하기에 ‘햇수로 5년이 아니라 만 5년이다’고 정정해줬다”고 설명했다.
조재현은 “그런데 정말 만 5년째가 되던 해, 황영희가 ‘왔다! 장보리’를 만나 명품 악역으로 거듭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재현은 ‘라디오스타’에서 황영희 뿐만 아니라 김수현, 라미란도 배우로 성공할 것을 예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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