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홍진호-하연주 묘한 기류… 이상민 짜증 폭발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2월 4일 08시 54분


더 지니어스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블랫가넷’ 화면 촬영
더 지니어스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블랫가넷’ 화면 촬영
더 지니어스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배우 하연주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랫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4일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역대 우승자인 홍진호, 이상민이 출연해 장동민, 오현민, 최연승, 하연주와 두뇌 싸움을 펼쳤다.

이날 플레이어들은 메인 매치 ‘체인 옥션’을 진행했다. ‘체인 옥션’은 플레이어들이 경매와 협상을 통해 획득한 기호와 숫자 타일을 이용, 10이 나오는 수식을 완성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이다.

자리 선택이 중요한 상황에서 홍진호는 자신의 옆자리를 두고 하연주에게 앉겠냐고 물었다. 이에 하연주는 홍진호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자리에 착석했다.

홍진호와 하연주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되자 방송에는 ‘썸 타는 거예요?’라는 자막이 올랐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상민은 “뭐하니 쟤네”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랫가넷’는 당초 3일 오후 11시 방송이었으나,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4 Mnet Asian Music Awards)’ 생중계로 4일 오전 12시 10분에 방송됐다.

더 지니어스.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블랫가넷’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