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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자칭 ‘패션 테러리스트’ “패션을 글로 배웠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3 16:54
2014년 12월 3일 16시 54분
입력
2014-12-03 16:39
2014년 12월 3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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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최희
방송인 최희가 자신을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표현했다.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2일 방송에서는 방송인 최희가 출연해 코너 ‘스타탐구생활’을 꾸몄다.
이날 최희는 케이블채널 패션N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 시즌4’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확실히 (외모에) 신경 쓰고 여자들의 마음도 알게 됐다. 저는 패션 꿈나무다”고 말했다.
DJ 김창렬은 “원래 최희는 어땠냐”고 물었고 최희는 “패션 테러리스트였다. 별로 옷에는 관심이 없다.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희는 “패션 잡지를 많이 봐서 용어는 잘 아는데 적용을 못 한다. 패션을 글로 배웠다. 프로그램하면서 아이비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희.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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