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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죠앤 사망 소식에 연예계 애도 물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3 14:47
2014년 12월 3일 14시 47분
입력
2014-12-03 14:43
2014년 12월 3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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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사진= 현아 트위터, 하주연 트위터, 김형준 인스타그램
죠앤 사망 소식에 연예계 애도 물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앤
가수 죠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나인뮤지스 현아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죠앤이 부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아이 턴 투 유(I turn to you)’ 영상을 링크한 뒤 “몇 년 전 작곡가 김형석 선생님이 보여준 이 영상으로 다시 한 번 가수의 꿈을 굳게 다졌던 기억이 납니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가끔 죠앤 씨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얼른 그녀의 음악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마음이 안 좋습니다.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그룹 쥬얼리 전 멤버 하주연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어릴 때부터 노래 좋아했었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김형준도 죠앤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김형준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같은 날 보도된 죠앤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이날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죠앤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2일 향년 26세에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죠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서 거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죠앤은 2001년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죠앤은 ‘순수’, ‘햇살 좋은 날’, ‘같은 맘으로’ 등을 발표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죠앤. 사진= 현아 트위터, 하주연 트위터, 김형준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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