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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YG 이미지 쇄신하려 출연? A형이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2 09:44
2014년 12월 2일 09시 44분
입력
2014-12-02 09:22
2014년 12월 2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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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양현석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힐링캠프’에 재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양현석은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차세대 리더로 출연, 이 시대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양현석의 출연은 2년 반 만에 이뤄진 재출연이었다. 이미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던 양현석이 재출연하자 시청자들은 그가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양현석은 “YG 이미지 쇄신하려고 재출연한다는 오해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YG 관련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청년들의 개인적인 고민에도 다 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MC 김제동은 “질문을 미리 봤느냐. 이미지 쇄신하려고 재출연한거냐고 내가 물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내가 A형이라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꺼려하고,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극히 드물다”라며 “외부에선 YG가 성공했다고 하니 강의요청이 쇄도한다. 강의료가 얼마인진 모르겠다. 한 번 정도는 젊은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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