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기습 고백 “마음 줘라, 나와 연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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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5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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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사진 = MBC ‘오만과 편견’ 화면 촬영
‘오만과 편견’ 최진혁. 사진 = MBC ‘오만과 편견’ 화면 촬영
‘오만과 편견’ 최진혁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기습적으로 고백 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인천지검 수석 검사 최진혁(구동치 역)이 인천지검 수습 검사 백진희(한열무 역)와 ‘한별이 실종 사망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돌연 사랑 고백을 했다.

이날 ‘오만과 편견’ 방송에서 최진혁과 백진희는 15년 전 죽은 한별이의 사건을 놓고, 서로 알고 있던 사실들을 이야기하며 본격적으로 사건 내막을 파헤쳤다.

최진혁은 “한별이를 죽인 건 검사다”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한열무에게 사건일지 복사본을 전하며 누군가가 당직 검사의 이름으로 내사종결을 지시해 급히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최진혁은 이 같은 일을 지시할 사람은 검사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백진희는 자신이 한별이를 잃어버렸다는 것과 아버지가 시위 도중 갑자기 사망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백진희는 최진혁에게 “사건 당사자인 검사는 수사를 못하니까 부탁해도 되냐”라고 사건 수사를 부탁했다.

이에 최진혁은 “공짜로는 못 해준다”고 대답했고 한열무는 “그럼 돈을 주면 되냐”고 되물었다. 이에 최진혁은 “아니, 마음을 줘라. 나랑 연애하자”며 갑작스럽게 고백해 백진희를 놀라게 했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사진 = MBC ‘오만과 편견’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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