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열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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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1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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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사진 = 동아닷컴 DB
윤상현 메이비. 사진 = 동아닷컴 DB
메이비 윤상현

배우 윤상현(41)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35)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2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윤상현과 메이비가 연인 관계가 맞다. 4월에 소개를 받았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말했다.

메이비의 소속사 블루브릿지 측 역시 “윤상현과의 열애는 사실이다. 우리도 최근에야 알았다”고 전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당시 윤상현의 연인은 글을 쓰는 일반인이라고 알려졌지만, 이후 메이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윤상현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처음엔 ‘힐링캠프’ 측과 깜짝 폭로식으로 방송을 통해 알려질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레 윤상현의 열애보도가 났고 일반인이라고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처할 수도 있었겠지만 방송사와의 약속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메이비라고 밝히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6년 가수로 데뷔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 미닛’, ‘겟 차’, ‘쉘위댄스’,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를 비롯해 소지섭·에이핑크·SG워너비·별·김진표 등 유명 가수들의 대표곡을 작사했다.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작사상을 받기도 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주연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메이비 윤상현. 사진 = 블루브릿지 제공,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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