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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언급 “그의 음악을 듣는 소년은 어른이고…”
동아닷컴
입력
2014-11-03 19:36
2014년 11월 3일 1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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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사진= 진중권 트위터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고(故) 신해철을 언급했다.
진중권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소년은 어른이고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어른은 소년이다’. ‘속사정 쌀롱’ 마지막에 소개된 시청자들의 편지 중에서 내 마음을 사로잡은 한 문장”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중권은 한 누리꾼에게 “금방이라도 ‘놀랐지? 장난이었어. 헤헤헤’하고 다시 벌떡 일어날 것 같은 느낌”라는 댓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는 지난달 27일 별세한 고 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방송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속사정 쌀롱’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자막을 통해 “해당 방송은 지난 10월 9일 녹화된 방송분이다. 고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공개된 방송 속 고 신해철은 “내가 잘 웃길 수 있는 여자, 나에게 잘 웃어주는 여자. 요만큼만 해도 감사해주고, 요만큼의 노력에도 웃어주는 여자를 만났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 신해철은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3일 부검을 실시했다.
진중권 故 신해철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먹먹해진다”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안타까워”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사진= 진중권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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