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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독설? 부드러운 살 빨리 삭고 날카로운 뼈 오래 남아”
동아닷컴
입력
2014-11-03 19:08
2014년 11월 3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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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화면 촬영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故 신해철이 생전 마지막 방송에서 독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2일 방송에서는 지난달 27일 별세한 고 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방송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속사정 쌀롱’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자막을 통해 “해당 방송은 지난 10월 9일 녹화된 방송분이다. 고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공개된 방송 속 고 신해철은 “독설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독설을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누구에게 독설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고 신해철은 “말의 경우 부드러운 살은 빨리 삭고 날카로운 뼈는 오래 남는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고 신해철은 방송국 제작PD를 ‘선생님’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자신은 그 호칭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고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 신해철은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3일 부검을 실시했다.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을 본 누리꾼들은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소신 있다”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역시 마왕이다”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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