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 심사위원 최저점에도 TOP 4 진출…탈락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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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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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 사진=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송유빈 | 사진=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슈퍼스타K 6’ 참가자 송유빈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탈락자는 버스터리드로 결정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TOP6 김필, 곽진언,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 송유빈의 TOP4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버스터리드는 투애니원의 ‘어글리(Ugly)’를 열창했다. 버스터리드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팀워크가 좋았다”, “여기까지 올 자격은 충분하지만 보컬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버스터리드와 함께 혹평을 들었던 송유빈은 다시 한 번 살아남았다.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부른 송유빈은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80점대 점수를 받았지만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에 힘입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버스터리드와 함께 임도혁 역시 탈락자였지만 슈퍼세이브로 생존했다.

호평을 받은 참가자도 있었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부른 김필에게 윤종신은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오늘 무대는 좋았지만 다음번에는 뭔가 변화를 시도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으나, 이승철은 “김필의 노래만 보면 타고난 스타성을 가진 것 같다. 콘서트형 가수로도 대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칭찬했다.

슈퍼스타K6 탈락자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아쉽다. 임도혁도 완전 잘하던데”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송유빈 TOP 4 진출에 대해 말이 많은데 팬이 있어야 가수를 하지 솔직히 팬도 중요하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가수가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노래도 잊혀진다. 송유빈이 시청자의 지지를 얻은 것도 가수로서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외모가 괜찮다고 다 호감 얻고 인기 있는 것은 아니다. 실력도 물론 있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가 그런 걸 어떡하나. 나쁘게만 말하지 말고 응원도 해 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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