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과거 사진보니 김제동 닮은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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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0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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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배우 유연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9일 방송에서는 ‘충무로의 블루칩’ 유연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유연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MC 김제동은 유연석의 과거 사진에 “얼굴은 나랑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초등학교 6년 개근 기록을 보고 “다른 상은 못 받아도 개근상은 받았다. 결석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전교학생회장을 했다고 밝히며 “그때 전교회장이 방송부에서 활동해야 했다. 조회 같은 걸 할 때 방송을 했다. 전교회장을 하면 방송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어린 시절 꽹과리를 쳤던 사실과 사물놀이 동아리에서 상쇠로 활동했던 일을 털어놨다. MC 김제동은 “상쇠면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또한 유연석은 초등학교 시절 장래희망이 연예인이었다고 밝히며 “초등학교 학예회 때 나비 역할을 맡았다. 그 당시 어린 나이에 받았던 박수가 너무 좋았고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연석 생활기록부를 본 누리꾼들은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성실했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대단하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더 훈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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