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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의 여왕’ 박슬기 “올해 초 627일 동안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9 13:47
2014년 9월 29일 13시 47분
입력
2014-09-29 13:38
2014년 9월 29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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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화면 촬영
박슬기
방송인 박슬기(29)가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집밥의 여왕’ 28일 방송에서는 ‘아홉수 그녀들’ 특집으로 개그우먼 맹승지와 이희구, 방송인 박슬기, 박보드레가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직접 만든 집밥을 공개하며 “콘셉트는 아홉수 집밥이다. 2월 말에서 3월 초쯤 627일 동안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그리고 2년 6개월 동안 몸담은 라디오에서도 잘렸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타격이 크다”며 “이 아홉수를 요리로 승화시켜보자는 콘셉트로 방향을 잡아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슬기는 감자옹심이를 넣은 버섯 들깨 수제비, 오징어 탕수육, 고기 두부 부침 등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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