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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박, 얼떨결에 열애 고백…“여자친구는 학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6 09:34
2014년 9월 26일 09시 34분
입력
2014-09-26 09:02
2014년 9월 26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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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박'
‘해피투게더 윤박’
배우 윤박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25일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박은영-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윤박-박형식-서강준-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박은 MC들의 열애 질문에 “아직 회사에 얘기하지 못했다”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이 ‘혹시 지금 하고 있나’라고 묻자 윤박은 “네!”라고 답한 뒤 “아직 회사에 얘기 못했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손담비는 “네가 몇 살인데 회사에 이야기를 해”라며 거들었다.
윤박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지금 잘 만나고 있고, 학생이다. 교제한지는 222일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지는 질문에 “뽀뽀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좌중을 웃겼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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