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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잃은 심경 고백… 송해 "눈물이 안 마른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23 17:49
2014년 9월 23일 17시 49분
입력
2014-09-23 17:44
2014년 9월 23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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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송해가 세상을 떠난 아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지난주에 이어 송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해는 "요즘 집단적으로 아픈 사고가 많은데, 교통사고라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 라디오를 17년간 열심히 하던 때 하나뿐인 아들을 잃어버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해는 "한남대교 공사 도중 21세였던 아들이 오토바이를 탔다. 병원에서 연락이 와 갔더니 아들이 수술실로 들어가더라. 온갖 기계소리가 들리는 와중에 아들의 '아버지 살려줘'라는 목소리가 들리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6시간을 넘긴 수술이었다. 혼수상태에서 열흘 가까이 헤매고 떠났다. 교통방송을 하던 사람 집안에서 교통사고로 사람을 떠나보냈으니 라디오를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사람이 가진 것이 흙하고 물밖에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눈물이 안 마른다. 이제는 마를 때도 됐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송해 아들 교통사고, 영원히 가슴에 남으실듯" "송해 아들 사고, 힘내세요" "송해 아들 사고, 부모마음이란 저런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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