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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협박 사건 거냥…“게임은 끝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5 11:47
2014년 9월 15일 11시 47분
입력
2014-09-15 11:45
2014년 9월 15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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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사진=강병규 SNS
방송인 강병규가 자신의 SNS에 배우 이병헌 관련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병규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강병규는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 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이병헌 협박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모 씨의 변호인이 “이병헌과 3개월간 교제하다 지난달 결별했다”고 전한 것을 두고 한 말인 것으로 보인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강병규는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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