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임성한 작가 신작 ‘압구정 백야’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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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1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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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사진 = MBC 제공
박하나. 사진 = MBC 제공
박하나

배우 박하나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하나는 최근 임성한 작가의 신작인 MBC 새 일일특별기획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캐스팅돼 이날 첫 촬영에 나섰다.

‘압구정 백야’는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하며 늘 화제를 몰고 다녔던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다.

1985년생인 박하나는 2012년 ‘판다양과 고슴도치’로 데뷔해 드라마 ‘트윅스’, ‘미스코리아’에 출연했으며, 영화 ‘몽골리안 프린세스’에서 주연을 맡는 등 몇몇 작품에서 활약해 왔던 바 있다.

또한 임성한 작가의 전작 ‘오로라공주’에 출연했던 송원근과 백옥담이 출연하며, 심형탁 이주현도 합류했다. 또 중견 탤런트 정혜선, 임채무, 박혜숙, 한진희, 이보희, 김영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국 예능국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가족드라마를 표방한 것으로 알려진 ‘압구정 백야’는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박하나. 사진 =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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