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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윤계상 인생에서 춤춘 건 그때 뿐”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6 15:53
2014년 9월 6일 15시 53분
입력
2014-09-06 15:51
2014년 9월 6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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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윤계상이 과거 god 안무를 가장 잘 기억하고 있는 멤버로 꼽혔다.
추석특집으로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god 멤버 윤계상,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우는 춤 실력을 지적하는 유희열에게 “나뿐만이 아니다. 아주 다 엉망이었다”면서 “제일 잘 기억하는 사람은 손호영 형이다. god 댄싱머신이었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이어 “의외로 윤계상 형이 가장 많이 기억을 하고 있었다”며 god 과거 안무를 가장 잘 기억하고 있는 멤버로 윤계상을 꼽았다.
이에 손호영은 “기억력이 아니다. 안무가가 다르게 추고 있는 걸 지적했는데, 평소 춤을 춘 게 god 때가 전부인 거다. 만약 계상이의 몸이 그리로 가지 않는다는 것은 그런 춤을 춘 적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니안 역시 “윤계상 인생에서 춤을 춘 게 god 때밖에 없어서 정확히 기억을 하고 있더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god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애수’, ‘어머님께’, ‘거짓말’ 등 추억의 곡들을 열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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