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배우 데뷔 강지영, 섹시화보 다시보니 ‘아찔한 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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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2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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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사진 = 아레나 제공
강지영. 사진 = 아레나 제공
강지영 배우 데뷔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하는 가운데, 과거 화보가 재조명 받았다.

남성패션 아레나 매거진은 지난 해 11월 강지영의 성숙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강지영은 머리를 쓸어올리며 섹시함을 자랑하고 있다. 민소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강지영은 성숙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지영은 “귀여운 이미지도 좋지만 성인도 됐으니까 이젠 멋있는 거, 섹시한 것도 해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4일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강지영은 10월부터 일본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될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배우로 데뷔한다.

‘지옥선생 누베’는 귀신 손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을 지키기 위해 요괴나 악령을 퇴치하는 학원 코미디로, 강지영은 ‘지옥선생 누베’에서 설녀 유키메 역을 맡았다.

강지영은 지난 4월 전 소속사인 DSP 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카라를 탈퇴하고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강지영은 지난달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계약을 맺고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데뷔를 준비해왔다.

강지영 배우 데뷔. 사진 = 아레나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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