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 라인업 공개…11일 라디오로 만난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4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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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앞서 이번 특집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자료들이 유포되자 '무한도전' 측이 공식적으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한 것이다.

4일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여섯 멤버가 MBC 라디오 FM4U 인기 프로그램 DJ로 변신하는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라디오스타' 특집이 오는 11일 방송된다.

멤버들은 청취자들의 출근길을 책임지는 아침 시간대부터 고된 하루를 달래주는 심야 시간대까지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최종 라인업을 보면 그 첫 번째 DJ 주자는 오전 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박명수, 오후 12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정준하, 이어 노홍철이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정형돈이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시간대를 책임진다. 이후 유재석이 밤 10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하하가 밤 12시 '푸른 밤 종현입니다' 시간대를 진행해 심야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과거 라디오 DJ로 큰 활약을 했던 멤버들이 있는 반면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등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DJ에 도전하는 것이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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