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새론, 촬영장서 정경호 부르는 호칭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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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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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새론, 정경호 호칭’

‘맨홀’ 김새론이 정경호를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김새론에게 “김새론 양이 평소에 정경호 씨한테 ‘삼촌’, 정유미 씨에게 ‘언니’라고 부른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새론은 “(정경호를)지금은 오빠로 부른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정경호는 “현장에서 새론이가 저를 많이 부르진 않았다”면서 “‘저기요’, ‘근데요’처럼 호칭을 정확히 쓰지 않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맨홀 김새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처럼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었나? 나이 차가 많으니까”, “맨홀 김새론, 정경호랑 좀 어색한가?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맨홀’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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