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공식입장 “대중들 마음 이용, 악질적 범죄”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3일 11시 44분


코멘트
‘이병헌 공식입장’

영화배우 이병헌 측이 ‘협박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연예인으로 많은 대중들이 평소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앞서 걸그룹 멤버와 모델 A 씨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나눈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이후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진짜 왜 그랬니”, “이병헌 공식입장 무섭다”, “우와~ 두 사람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두 사람에게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