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요즘 고민? 로맨스가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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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8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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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쳐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결혼을 앞둔 임현성이 로맨스가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일반인 출연자 임현성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성은 결혼을 앞두고 요리 수업을 받고, 직접 마카롱을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또,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과, 결혼 관련 서적에서 첫날밤 내용을 보며 웃음 짓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처럼 문제가 없어 보이는 임현성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로맨스가 사라진 것이다.

임현성은 “예전엔 남자친구가 자리가 있는데도 거기 안 앉고 옆에 서 있어서 감동이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각자 자리에 앉는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아주 설레고 떨렸던 순간은 다시 오진 않으니까.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그런 생각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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