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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가연 딸, “임요환 누군지 몰라…축구선수인 줄 알았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7 14:04
2014년 8월 27일 14시 04분
입력
2014-08-27 13:50
2014년 8월 27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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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가연 임요환’
방송인 김가연의 딸이 임요환과의 첫 만남 당시 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트러블 메이커’ 특집 1탄으로 꾸며져 배우 김가연,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오만석이 “임요환과 만난다는 사실을 딸이 언제 알았느냐”고 묻자 김가연은 “만난지 얼마 안되서 바로 얘기를 했다. 그랬더니 딸이 ‘엄마가 좋아하면 나는 상관없다’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내가 임요환에 대해 설명하니까 자기가 알아서 폭풍 검색을 하더라. 딸이 ‘진짜 엄마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요환은 “나도 이런 얘기를 처음 듣는다”며 김가연 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임요환은 “내가 어려서부터 챙겼던 아이가 아니라 내가 아빠로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챙겨줘야 할지 모르니까 당황했었다. 그런데 첫 만남에도 거리낌이 없었다.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김가연 딸과의 전화통화를 부탁했다. 전화통화에서 김가연의 딸은 임요환을 처음 봤던 소감에 대해 “‘아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처음에 들었을 때 게임을 잘 몰라서 누군지 몰랐다. 그래서 검색했는데 축구선수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택시 김가연 임요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김가연 임요환, 그럴 수도 있지” , “택시 김가연 임요환, 딸이 마음씨가 곱네” , “택시 김가연 임요환, 화목해보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으며, 김가연은 슬하에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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