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성유리도 동참, 다음 타자로 조쉬 하트넷 지목…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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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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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성유리 페이스북
사진출처= 성유리 페이스북
배우 성유리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 성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 저도 시원 살벌하게 도전 성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요^^' 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성유리가 계단에 앉아 차가운 얼음물을 맞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어 성유리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타자로 배우 김성균, 노희경 작가, 조쉬 하트넷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규칙상 캠페인에 동참한 사람은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해야 하기 때문. 김성균은 성유리와 함께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이며, 노희경은 성유리가 존경하는 작가로 알려졌다.

반면 조쉬 하트넷은 성유리가 평소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는 할리우드 배우다. 그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로 성유리의 지목에 응답을 할 것인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이다. 많은 스타들이 얼음물을 맞음과 동시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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