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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 남편, 공개 입양한 딸 향한 애정 “아빠라는 말 처음 들었을 때 울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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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0 16:01
2014년 8월 20일 16시 01분
입력
2014-08-20 16:00
2014년 8월 20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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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 공개 입양.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정샘물 공개 입양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남편이 공개 입양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에는 방송인 허수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이날 정샘물의 남편은 “딸 자랑을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아인이는 천재인 것 같다. 감정표현을 다 하고, 말을 다 알아듣는다. 하루에 아빠라는 말을 백만 번도 더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샘물의 남편은 “아빠라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다. 딸에게 아빠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울었다”고 덧붙였다.
또, 정샘물의 남편은 딸을 위해 두 달 동안 15kg을 감량한 사실을 전하며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손잡고 달리기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젊은 아빠들에게 밀리기 싫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샘물은 과거 배우 김태희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강도 사건을 겪은 뒤 남아공 아이들의 비참한 현실을 보게 됐고, 이후 공개 입양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샘물은 입양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내 아이가 행복하고 잘 자라길 바란다면 다른 아이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생명은 모두 소중하고 사랑받아야 마땅한 존재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샘물 공개 입양.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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