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콘서트’ 불참 설리, 악성 루머에 열애설까지…“연예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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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5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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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콘서트’ 설리 불참/김희철 블로그
사진제공=‘SM콘서트’ 설리 불참/김희철 블로그
‘설리 SM콘서트’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SM콘서트’에 불참하면서 악성 루머로 인한 활동중단 사실도 재조명 받고 있다.

설리는 7월 악성 댓글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당시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고 활동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설리는 3월 복통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뒤 루머에 시달려왔다. 이로 인해 악플러를 고소하기도 했다. 또 설리는 연상의 힙합가수와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설리는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지속적인 소문에 시달려왔다.

이후 설리는 갑작스러운 감기몸살을 이유로 음악방송 출연을 중단하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적’ 시사회에도 불참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한편, 설리가 빠진 에프엑스는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이하 SM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SM콘서트’ 설리를 제외한 빅토리아, 엠버, 크리스탈, 루나 등 4명은 ‘첫 사랑니’로 무대를 꾸몄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리 SM콘서트, 결국 불참했네”, “설리 SM콘서트, 아쉽다”, “설리 SM콘서트, 활동 언제하는 건지”, “설리 SM콘서트,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SM콘서트’ 설리 불참/김희철 블로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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