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 공개’ 한그루, 가수와 배우 중 더 욕심나는 것? 과거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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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3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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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우먼동아
사진=더우먼동아
한그루

배우 한그루가 대저택을 방불케 하는 집 사진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새삼 회자되고 있다.

2011년 1월 앨범 ‘Groo One’을 발매하며 가수로 연예계에 입성한 한그루는 데뷔 3개월 만에 연기활동을 시작, 드라마 ‘소녀K’, ‘오늘만 같아라’,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가수 겸 배우라는 두 가지 타이틀을 가진 한그루는 2011년 ‘더우먼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배우와 가수, 둘 중 더 욕심나는 것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배우”라고 답했다.

당시 한그루는 “가수로서 무대에 서면 관객들에게서 넘치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배우와 가수 중 굳이 하나만 선택하라면 배우라고 말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들어도 그때에 맞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그가 앞으로 그려갈 궁극적인 배우로서의 모습도 밝혔다.

한그루는 “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겠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치명적 매력을 지닌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그루는 이어 “많은 여성들이 나쁜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잖아요. 저도 그런 매력적인 색깔을 지닌 배우가 되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집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다시 게재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그루. 사진=더우먼동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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