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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애도물결 이어져…조니 뎁 “전설적인 한 사람을 잃었다”
동아닷컴
입력
2014-08-12 14:51
2014년 8월 12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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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 윌 헌팅 스틸컷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63)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과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인은 질식사라고 전했다.
12일(한국시각)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빈 윌리엄스는 정말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에 조니 뎁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세계가 전설적인 배우이자 비범했던 한 사람을 잃었다. 로빈 윌리엄스, 삼가 명복을 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외에도 미아 패로우, 제아슨 알렉산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이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에 애도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7월 21일생으로 미국 출신의 영화로 1989년 개봉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역을 열연했다.
또한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굿 윌 헌팅'(1997)에서 숀 맥과이어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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