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공효진의 계곡키스 장소 화제! "비둘기낭 폭포"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8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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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사진=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공효진의 계곡 키스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5화에서는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재열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공개했고 이를 이해해주는 지해수에 기분이 좋아진 장재열은 "근데 저 푸른 계곡 물을 보고 설마 그냥 보고만 갈 거 아니지?"라며 지해수를 번쩍 들어 물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계곡은 방송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계곡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비둘기낭 폭포로 흔히 볼수 없는 물색깔로 유명한 곳이다. 또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선정된 곳이다.

'비둘기낭 폭포' 이름의 유래는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이다.

네티즌들은 "비둘기낭폭포, 저기 가면 기분이 어떨까"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비둘기낭폭포,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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