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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영화 ‘눈물’서 19금 노출에 송종국 한 달간…‘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8 09:48
2014년 8월 8일 09시 48분
입력
2014-08-08 09:46
2014년 8월 8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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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갈무리
‘박잎선, 송종국, 눈물’
배우 박잎선이 영화 ‘눈물’을 본 남편 송종국이 한 달간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이국주가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박잎선은 “2001년 개봉작 영화 ‘눈물’(감독 임상수) 주인공 새리 역으로 출연했다”며 “청소년들의 사랑을 다룬 영화라 노출이 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잎선은 “‘눈물’은 10대들이 방황하는 영화였다. 송종국이 보지 못하게 채널을 여러번 돌리다가 지금은 같이 본다”고 설명했다.
또 박잎선은 “당시 내가 화장도 진하게 하고 쇼커트 머리라 알아보지 못했다. 나중에 영화 주인공이 나라는 걸 알고 송종국은 한 달 가까이 충격에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박잎선이 나온 영화 ‘눈물’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버림받은 십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그는 극중 유흥가 밑바닥 생활을 해나가는 소녀 새리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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