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합의이혼, 결혼 13년 만에 파경…뜨거운 감자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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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4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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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이혼 사진= KBS
김C 이혼 사진= KBS
김C 합의이혼

가수 김C(43·본명 김대원)의 합의이혼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C는 1971년 11월 15일생으로 1997년 고범준과 록밴드 ‘뜨거운 감자’를 결성했다. 2000년 1집 앨범 ‘나비(NAVI)’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고백’, ‘시소’, ‘청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김C는 방송 ‘1박2일 시즌1’, ‘천하무적 야구단’, ‘이야기쇼 두드림’, 드라마 ‘추락천사 제니’, ‘정글피쉬1’, ‘들었다 놨다’, 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등에 출연하며 활동범위를 넓혔다.

김C는 지난해 4월 KBS 쿨FM ‘김C의 뮤직쇼’ 새 DJ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엉뚱하고 뛰어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C가 전 부인과 이혼 관련 법적인 정리를 모두 끝내고 합의이혼했다”고 밝혔다. 김C는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합의이혼 시점에 대해선 “워낙 사생활을 잘 이야기하지 않는 성격이라 이혼 시기와 이유 등 자세한 부분은 우리 쪽에서도 알지 못한다”며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과 음악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C 합의이혼/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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